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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2026.07.29

'700만원 디올 백 맡겼는데 사설업체행?'…내 가방 '가품' 될 수도, 발칵 뒤집어졌다

출처 = 서울경제


700만원짜리 디올 가방을 맡긴 소비자가 1년 넘게 기다린 끝에 돌려받은 가방이 프랑스 파리 본사가 아닌 국내 사설 수선업체에서 수리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A씨는 2016년 디올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 쇼라인 가방을 부산 해운대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약 700만원에 샀다. 같은 라인 일반 제품 가격이 300만~400만원대임에 비해 비싼 가격이었지만, 당시 매장 직원이 “국내에 단 한 점밖에 없는 희귀 제품”이라고 설명했고 A씨는 이를 믿고 거금을 썼다.


8년여간 사용하던 가방의 비즈(Beads) 장식 2~3개가 2024년 12월 탈락했고, A씨는 서울 강남 백화점 내 디올 매장에 수리를 맡겼다. 매장 직원은 “희귀 라인이라 비즈 여유분이 파리 본사에만 있어 현지로 가방을 보내야 한다”고 안내했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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