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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2026.07.07

'사라질까, 더 숨어들까'...베트남, 가품 판매자 신원 공개 승부수

출처 = 아주경제


주요 플랫폼들은 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우선 라자다 베트남의 경우, 판매자 정보 검증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판매자 정보, 상품 정보, 배송 정책, 결제 방식,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또 기술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담 심사 인력을 활용해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 계정 제한, 영구 퇴출 등의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쇼피는 앞서 2024년부터 판매자 신원 인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NFC 기능을 활용한 주민등록증 인증과 공안부 데이터 연계를 시작했다. 쇼피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와 납세자번호 등을 국가 데이터와 대조해 인증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틱톡샵 역시 인공지능(AI)과 전담 운영 인력을 결합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상품 등록 제한, 판매 중단, 라이브 방송 권한 제한, 계약 해지, 제휴 마케팅 권한 박탈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압수된 물품은 의류와 신발, 가방, 지갑, 안경 등으로 루이비통, 구찌, 돌체앤가바나, 크리스찬 디올, 버버리, 라코스테, 아디다스, 에르메스 등의 상표가 부착돼 있었다. 해당 상품들은 출처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장 운영자는 조사 과정에서 해당 상품이 정품이 아니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뒤 매장에서 되팔았다고 진술했다.


출처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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