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업 PR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K브랜드 위조 물품은 11만7000점에 달하며, 이 가운데 화장품이 4만1903건으로 전체의 35.9%를 차지했다. 주요 발송국은 중국이 97.7%로 압도적이었다.
과거 가품 시장의 주인공은 명품 가방과 운동화였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화장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잘 팔리는 제품만 가품이 생긴다"며 "명품만 가품이 있는 줄 알았는데 화장품도 그렇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만큼 K-뷰티 수요가 높고 브랜드 가치가 커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가품 확산을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또 다른 단면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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